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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태풍급 강풍특보…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요란한 봄비

등록일 2020년03월19일 0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9일)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요란한 비도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보통 태풍의 경우 초속 17m 이상인데,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5m 이상, 강원 영동은 35m 이상의 강한 초 태풍급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속으론 90~126km, 야외 선별진료소나 간판 등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잘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태풍급 강풍과 함께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북부 내륙엔 비도 내리겠습니다. 5mm 안팎으로 양은 적지만, 대기가 불안정한 만큼 소낙성 형태로, 갑자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늦은 오후 해 질 무렵부터 하늘이 맑아지면서 다시 잠시 쌀쌀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다시 따뜻해지겠습니다.

내일(20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특히 오늘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강원 영동에는 내일(20일) 아침까지 126km/h(3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어제(18일), 몽골지역에서 발원한 옅은 황사가 기압골 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국내 상공을 통과하고 그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오늘(19일) 오전부터 내일(20일) 사이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착용 및 실내 환기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19일)은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 5mm 내외이며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1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1.0~4.0m, 동해상에서 2.0~6.0m로 일겠습니다.

< 건조 현황과 전망 >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북, 경상도, 전남 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특히 오늘(19일)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계속 유지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내일(19일)새벽부터 모레(20일)까지 해안 및 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은 09시 발효) 중이며, 내일(20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겠으며, 특히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21일은 중부지방에, 22일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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