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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이런저런!, G20 차원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감염 예방과 경제

등록일 2020년03월16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3월 13일 전화 통화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 2020.03.16.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G20 차원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와 관련” 이런저런 보도에 대해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16일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첫 언급을 하셨고, 마크롱 대통령의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제안한 이유는 “우리의 감염병 대응 방법을 상대국이 원할 경우 공유할 목적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각국이 경제 회생과 위기관리를 위한 국제 공조가 있어야 한다”는 차원에서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그동안에 국제 연대와 협력에 대해서 여러 차례 강조한 대로 구체적으로는 감염병 때문에 전면 입국 제한을 하는 나라가 있더라도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인 입국은 허용하는 문제 등은 G20 차원에서도 논의하자며 이런 맥락에서 제안했다.

설명 배경에 대해 김 대변인은 “우리 방역 관련해서 해외에서 이런저런 보도들이 잇따르고, 우리 방역에 대한 해외의 반응들, 언론의 보도들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는 정부는 그동안 투명성, 개방성, 민주적 절차를 코로나19 대응의 3원칙으로 지켜오고 있다며 압도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외신이 많고,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서 외신 보도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진단 키트에 대해서도 수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보도도 이미 나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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