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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발 코로나19, 7,979명…불확실한 집단감염 확산 방지 총력

- 우한발 코로나19 발생 53일 만에 완치자 확진자 추월

등록일 2020년03월13일 16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13일 14시 브리핑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WHO가 우한발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있다며 펜데믹을 어제(12일) 때 늦은 선포를 했다. 

불확실한 감염이 지구촌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점차 확진자가 줄어들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또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3일 14시 브리핑에서 이날 0시 현재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79명, 그중에 510명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어제보다 110명이 증가했다. 

긍정적인 신호도 나오고 있다. 어제 격리해제가 177명이 증가해 확진 환자보다는 격리해제자 숫자가 늘어났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68명이 감소한 7,40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환자는 어제 1명 증가하여서 총 67명의 환자분이 사망했다. 하지만 오전까지 저희가 집계에서 3명이 더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 숫자는 70명으로 증가했다.

정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79.8%의 환자가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어제 신규환자는 대구지역이 61명, 서울지역이 콜센터 관련된 사례가 13명, 세종이 해수부 등의 집단발병으로 17명, 경기도 콜센터 등과 관련된 사례가 증가해서 7명이 증가했다.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관련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10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콜센터 동일건물에 근무하는 근무자 직원이 82명으로 서울 53명, 인천 15명, 경기 14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접촉자, 가족 등의 접촉자가 27명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 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확진 환자는 감소했다. 하지만 일반 시민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해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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