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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해군ㆍ해병대 신임 135명 장교 탄생

등록일 2020년03월11일 1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군사관학교 제74기 해군ㆍ해병대 신임 장교들이 국방부장관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세계 최고의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정예 해군ㆍ해병대 신임 장교 135명이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11일 출항했다.

이날 임금하는 졸업생은 138명, 해군 119명(女 12), 해병대 16명(女 1)과 함께 바레인, 필리핀, 베트남 수탁생도 3명이 포함되었다.

해군사관학교는 이날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학교 연병장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74기 사관생도의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족과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교내행사로 진행했다. 사관학교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졸업 및 임관 모습과 행사에 앞서 신임 장교들은 미리 제작한 임관신고 모습이 담긴 영상편지를 공유했다.

우등상 수여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4년간 종합성적을 합산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승재 소위(22세)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이호찬 소위(22세), 국방부장관상은 김나영 소위(女, 22세)가 수상하며, 합동참모의장상은 송찬우 소위(22세), 한미연합사령관상은 정유빈 소위(22세), 해군참모총장상은 성주빈 소위(女, 24세), 육군참모총장상은 이경수 소위(23세), 공군참모총장상은 장성민 소위(22세), 해병대사령관상은 김효근 소위(22세), 해군사관학교장상은 황익준 소위(22세)가 각각 수상한다.

이날 충무공 정신을 배우러 한국으로 왔던 외국군 수탁 하만 생도(Abdulrahman Aljazaf, 24세, 바레인), 아이라 생도(Ira Joyce Alonzo, 女, 23세, 필리핀), 쾨 생도(Nguyen Ngoc Khue, 23세, 베트남)가 그 주인공이다. 

해군사관학교 최초의 여자 수탁생도인 아이라 생도와 8번째 베트남 수탁생도로 한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쾨 생도는 “4년간 동기들과 함께 훈련받으며 쌓은 추억과 인연을 잊지 않고 한국 해군과 군사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한국에서 배운 수준 높은 군사지식으로 본국 해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해군 장교로 임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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