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저녁으로 가면서 전국 하늘빛은 흐리고 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예상되는 강수량은 남부지방은 5mm 미만, 제주에는 최고 20mm의 비가, 경남과 경북남부는 밤까지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17시 기준,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늘(7일) 저녁 날씨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전남과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온 후 개겠고,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4.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해 서울 낮 최고 기온 17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일부 중서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말썽이던 먼지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대기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새벽,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자세한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는 4도로 출발해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 이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시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돌아서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10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