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월 5일 청와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노태악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노태악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대법원장이 노 대법관을 임명 제청할 때, 법원의 독립성과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면에서 큰 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노 대법관이 크든 작든, 사건은 당사자에겐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는 걸 보고 크게 공감했다”며 “그런 자세로 임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에 노 대법관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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