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을 8,559명으로 확대 편성해 국민 불안 없도록 코로나19 관련 소재불명자 소재확인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각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소재불명자 6,039명 소재확인 요청받아, 5,650명 확인 완료하고 389명 확인 중에 있다고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재를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각급 지자체 등의 코로나19 관련 소재불명자 소재확인 요청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팀 인원을 8,559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소재확인 요청을 받는 즉시 신속대응팀을 활용하여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검사 대상자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하고,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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