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성식 의원(관악갑, 전 바른미래당)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무소속 김성식 의원(관악갑, 전 바른미래당)이 3일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제가 그 민심의 경종을 울리겠습니다. 그래야 국정쇄신도 가능합니다. 나아가 낡은 싸움질 정치를 새 시대의 문제해결 정치로 바꾸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저 김성식은 그 소임을 위해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다시 한번 주권자 관악구민과 함께 하는 선거혁명을 이루고자 합니다.”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4년전 관악구민들께서는 수도권에서 불가능하다고 했던 선거혁명을 해냈습니다. 김성식과 함께 기성 정당의 벽을 넘어 이겼습니다. 각종 평가에서 거둔 ‘베스트 의정’의 자부심은 바로 관악구민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3선이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국정쇄신을 이끌어내는 국민의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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