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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문 대통령, "국군간호장교에 감사…헌신 잊지 않고 기억할 것"

등록일 2020년03월03일 00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군대전병원과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군 의료 인력의 급식 및 숙소 등에 최대한 지원과 안전도 중요하다“며 "국군간호장교의 감사와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대전병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지난달 대구 방문 시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군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대통령은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석웅 국군의무사령관으로부터 군의 코로나19 관련 지원 현황과 군 의료진 지원 계획을 보고 받은 뒤, 먼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1,400명이 넘는 숫자는 군이 보유한 군 의료인력의 4분의 1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경북의 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국군대전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군 의료인력에 대한 처우 면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국군대전병원 점검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인근의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아 대구 파견을 앞둔 신임 간호장교를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의 국군간호사관학교 방문은 처음이다. 간호장교 75명은 당초 다음 주 임관 예정이었으나 대구 파견을 위해 임관식을 내일로 앞당긴 뒤 바로 대구로 떠날 예정이다. 

이에 대통령은 "아주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훌륭하게 역할을 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헌신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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