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재미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한부총)은 2일 대국민 성명을 내고 “전국 각시도에 퍼져 있는 불신과 분열이 성령의 치유를 통해 극복되도록 다 함께 기도하자“고 밝혔다.
한부총은 또 ”한국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중예배를 축소하는 것에 적극 동참하자”면서 “사회적 아픔을 품에 안고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헌신과 섬김, 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영적 부흥을 책임지는 한부총은 국난 극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한다”며 “백성들의 총체적인 아픔과 불안한 생활을 청산하고 국민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상실감을 치유해 달라고 힘써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한부총은 국내외 모든 부흥사 및 부흥운동 단체를 아우르는 총연합체로 피종진 원로목사가 대표총재, 한영훈 목사가 중앙회장, 오범열 목사가 중앙본부장을 맡고 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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