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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육부, 유학생…상호 입국 자제, 학생 불이익 최소화 합의

등록일 2020년02월29일 16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교육부가 중국 교육부와 우한발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국의 유학생을 보호를 위해양국 유학생의 출국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기로 하는 한편 학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합의했다.

29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며 한‧중 유학생 상호 출‧입국 자제 권고 합의사항에서 1.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 2. 지금부터 한국(중국)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중국(한국) 대학 소속 한국(중국) 유학생이 중국(한국)으로 출국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고 3. 이번 조치로 학생들에게 발생 될 수 있는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에 합의 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 모두 28일(금) 18시 이후 즉시 적용하기로 하고 현재 중국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은 약 5만여 명으로, 외교 당국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중국 대학이 개학하게 되면 중국으로 다시 출국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한‧중 양국 교육부는 긴급히 협의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중국의 대학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학(등교)은 연기하되,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

우리 교육부는 한국 대학이 소속 중국 유학생의 한국 입국 자제를 권고하도록 하고, 동시에 우리 한국 학생들의 중국 출국 자제도 권고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유학생은 약 7만여 명으로 한국에 아직 입국하지 않은 유학생 수는 3만3천여 명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중 양국은 자국의 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협의“에서 “이미 밝힌 대로, 중국 유학생들은 중국에서 학점 불이익이 없도록 원격수업 활성화 조치를 실행할 것이며, 동시에 우리 한국 학생들 또한 불이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중국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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