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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이 성큼 포근하고 공기 깨끗…내일 아침까지 동해안 눈·비

등록일 2020년02월26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서울 경기, 충청도는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 전남, 경상도, 제주도는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 역시 크게 오르고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공기 상태도 좋습니다. 여기에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포근합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 11도 선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4도 이상 높겠고, 한낮에 부산이 13도, 전주는 14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합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비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최고 30mm,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대 20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는데, 이 지역으로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남 지역으로도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눈과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번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아침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1.0~4.0m로 일겠습니다.

<대설 전망>
모레(28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내일(27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풍랑 전망>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전해상에는 오늘(26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먼바다에도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8~29일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27일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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