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보수의 대반격을 시작한다.” 하태경 의원,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해운대구갑 출마 공식 선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 출마선언 통해 “문정권 3년은 우리 국민에겐 악몽”이었다며 “문정권 폭주 막기 위해 혁신통합 이뤄낸 것처럼 반드시 총선 승리하고 정권교체 실현하겠다”며 지지 호소하면서 “해운대 청년들과 함께 만든 윤창호법 통해 수많은 생명 살렸듯이 해운대가 대한민국 변화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 의원은 총선 1호 공약으로 “창의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교육과정 IB(국제바깔로레아) 도입해 해운대를 글로벌 교육특구,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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