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14일 나흘째 양성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나타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차 우한 귀국 국민 등의 임시생활시설 입소 상황 및 1·2차 우한 귀국 국민의 퇴소계획 등에 대해 지난 12일에 입소한 제3차 귀국자 147명 가운데 우한에서 귀국한 중국인 며느리와 손녀 2명을 돌보기 위해 내국인 할머니가 본인 요청에 따라 국방어학원에 입소하여 총 148명이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관에 따르면 자진 입소한 할머니도 1일 2회 발열체크 등 건강상태와 임상증상 점검을 받게 되고, 퇴소 시에도 다른 입소자들과 동일하게 진단검사를 거쳐 퇴소가 허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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