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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2월 9일 주일설교 조용기 목사

등록일 2020년02월12일 13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평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2월 9일 주일설교 조용기 목사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시편 91편 1~7절)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 23)고 말씀합니다. 마음의 평안은 만사의 성공을 위한 기본이 됩니다. 개인의 마음의 평안은 개인의 성공적인 삶의 기본이 되고 가족의 마음의 평안으로는 가정의 행복의 기초가 됩니다. 또, 사회와 국가의 평안은 국가의 발전과 번영의 기본이 됩니다.
우리 마음의 평안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이러한 평안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1.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여러분, 모든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평안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디에도 평안은 없습니다. 아담이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에는 불안함이나 공포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평안과 안식과 기쁨만 넘쳤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언제 두려움을 가졌는가 하면 범죄하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동산 나무 뒤에 숨었을 때 처음으로 불안과 공포를 느꼈던 것입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자 불안과 공포가 마음속에 다가온 것입니다. 그 때문에 그 때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끊임없이 죄와 마귀와 질병과 가난과 죽음에 쫓겨 살면서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길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리면 굉장히 불안합니다. 아무리 어린아이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구두를 신고 양손에 과자를 잔뜩 쥐고 있더라도 깊은 산속에 길을 잃어 버렸다면 그 마음이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자기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길을 잃어버린 어린아이와 같이 살아갑니다. 그러니 그 마음이 불안하기가 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늘 마음이 평안한 것입니다.
시편 91편 1절에 보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그렇게 고백합니다.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평안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요즘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고 있어서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서만 감염된 사람이 수만 명이 넘었고 수백 명이 죽었는데 치료할 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의 마음속에 불안과 공포가 꽉 들어찬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뭐라고 말합니까?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 91:2~3)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는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는 피난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품에 피할 수 있고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평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안을 얻으려면 먼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말씀합니다. 불안과 공포에 떠는 인생들을 향해서 “내게로 와서 나와 화목 하라. 내 품으로 돌아오라”고 초청하고 계신 것입니다.

2.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라

둘째로, 우리가 평안을 누리서 살아가려면 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 나옵니다. 다윗은 매일 열심히 성경을 읽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몸은 지상에 있었으나 마음은 하늘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골리앗은 자신의 장대한 키와 무게와 사내다움에 스스로 도취되어 자기만족과 자신감에 빠져 살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취하여 있었으나, 골리앗은 자기 자랑에 취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골리앗은 땅 위에서 삶에 만족하고 다윗은 하나님께 만족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늘 하나님 안에서 살았던 다윗은 골리앗과 대결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골리앗과 대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3차원의 눈으로 볼 때, 다윗은 골리앗의 상대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골리앗은 키가 3미터나 되는 거인이었고 다윗은 한낱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했다”(삼상 17:24)라고 말합니다. 골리앗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도망칠 때, 다윗은 담대하게 나가서 골리앗과 대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다윗이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3차원의 눈으로 바라볼 때, 다윗은 4차원의 눈으로 바라봤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그러므로 나는 반드시 이긴다!” 그렇게 선포하면서 담대하게 나아갔던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이 골리앗을 보고 말로써 대항하는 것을 볼 때, 깜짝 놀라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윗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담대한 신앙 고백을 했습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야훼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삼상 17:36~37)

그러자 골리앗이 다윗의 말을 듣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삼상 17:44)고 협박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전혀 굴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말합니다.

여러분, 이 두 사람의 입씨름에 무엇이 다릅니까? 골리앗은 자기 스스로 인간적인 힘에만 의지했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의지해서 하나님과 함께 전쟁에 나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것은 골리앗은 3차원에 속한 그냥 자연인으로서 대결에 나오는데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나온 것입니다. 다윗은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싸운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패할 수가 없지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항상 말씨름을 해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안 된다. 할 수 없다. 나는 못 한다.” 그러면 벌써 그 말로 말미암아 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이긴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그러면 그 말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할 때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한다는 것은 현재를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잘될 것을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나는 나았다.” 이것은 현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차 될 것을 현재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눈앞에 보이는 그대로 말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자녀가 마음에 안 든다고 “넌 싹이 노랗다.”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싹이 노래도 그러나 노란 것을 보고 노랗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는 싹이 노래도 “너는 장래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게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라고 말했으니 바라는 것을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말하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장차 될 것을 바라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장차 될 것을 바라보고 명령하고 선포할 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 한 분은 남편이 죽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두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뼈가 조각조각 다 부서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긴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한쪽 다리의 뼈는 완전히 붙기 어렵고 다른 쪽 다리는 다리가 길이가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 것입니다.

회복될 가능성도 거의 없고 설사 회복된다 하더라도 다리를 절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선고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성도님의 마음에는 평안이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이 참에 하나님께서 나를 쉬게 해 주시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병원이라 말씀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성경 말씀 한 구절만 계속 묵상하고 입술의 말로 선포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 이 말씀 한 구절을 가지고 계속 묵상하고 기도하고 입술의 말로 선포했던 것입니다.

어느 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려고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다리가 붉게 변하는 것이 보여서 깜짝 놀라서 눈을 떴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다는 확신이 생겨서 다음날 검사를 했는데 놀랍게도 부서진 뼈가 다 붙고 두 다리가 하루 만에 감쪽같이 나아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입술의 말로 선포하면 이와 같은 기적이 여러분의 삶에서도 일어날 것입니다.

3. 하나님께 기도하라

셋째로, 우리가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고 해서 평안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이신지 생각해보고 그 하나님을 마음속에 바라보아야 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고 입술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2~3절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신앙 고백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요새라는 것을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고 입술로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새라는 것은 난공불락의 성을 말합니다. 아무리 공격해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요새입니다. 여러분, 모든 인간의 성은 다 무너져도 하나님의 성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요새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아들을 주신이가 그의 아들과 함께 무엇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일생을 바쳐서 하나님을 의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시편 기자는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시 91:4)라고 고백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옛날에 집에서 닭이 알을 까서 병아리를 데리고 마당에 다니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어미 닭이 병아리를 거느리고 있을 때는 잔뜩 흥분해서 날개를 펴고 병아리를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개나 고양이가 근처에 나타나면 “꾸꾸국~”하고 병아리를 부르면 병아리들이 쏜살같이 달려와서 어미 날개 밑에 들어가고 어미는 날개를 확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개나 고양이가 얼씬도 하지 못하게 노려보고 달려듭니다.

한번은 우리 닭장에 불이 났습니다. 아침에 나가니까 닭은 다 타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미 닭은 불탔는데 그 날개 밑에 있는 병아리들은 다 살아서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어미 닭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 새끼들을 품에 안고 타 죽으면서도 도망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주님께서 우리를 그 날개로 덮으시고 그 진실함이 우리의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또, 시편 기자는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 91:5~6)라고 말씀하고 고백합니다. 밤에 찾아오는 공포라는 것은 부지불식간에 당하는 시련입니다. 밤중에 갑자기 흉한 소식이 들려오면 얼마나 놀랍니까?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부지불식간에 당하는 시련이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가 깜짝깜짝 놀랄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일들이 날마다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날개 아래 있으면 이런 일도 주님이 피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낮에 날아드는 화살은 계획적인 모함이나 공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생존경쟁이 치열해서 얼마나 서로 모함하고 공격합니까? 이러한 것들을 내가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개 밑에 들어가 있으면 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를 모함하고 공격하는 화살이 날아와도 기도로써 주님의 날개 아래 피하면 주님께서 그 화살을 막아 주시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으로부터도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요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라는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것이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오는 것은 치료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달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질병을 완전히 정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로써 주님의 날개 아래 피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가운데 다가오는 재앙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같은 것을 우리는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시 91:7) 어떤 재앙이 다가와도 우리가 기도로써 주님의 날개 아래 피하면 그 재앙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당해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 교회 성도님인데 이분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을 당시에 폐암으로 한쪽 폐를 절제했습니다. 그런데 수년 후에 암이 재발해서 다시 수술을 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퇴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흡의 곤란이 와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결국 혼수상태에 중환자실로 옮겨지고 병원에서는 아무런 가망이 없으니 임종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이분의 아내는 불교 신자였고 딸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는 병원 안에 있는 법당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딸은 병원에 있는 기도실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찾아간 법당의 스님은 “장례 준비를 잘하라.”고 말했고, 딸이 찾아간 기도실의 목사님은 “하나님을 영접하면 당신 아버지는 살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서로 정반대의 대답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쪽을 택하겠습니까? 당연히 죽을 길이 아니라 살 길을 택했지요. 그래서 그 가족들이 희망의 하나님을 믿기로 결단을 한 것입니다. 그 아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집에 있던 불상과 그와 관련된 물건들을 다 내다 치웠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한 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사람이 깨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분이 깨어나서 나중에 간증하기를 자기가 혼수상태에 있을 때, 어떤 분이 와서 가슴에 손을 대고 기도해 주었는데 그 때 주변 사람들이 “조용기 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으니 분명히 나을 거야.” 그렇게 말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고 간증한 것입니다.

인간적인 상식으로는 절대로 살아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을 붙들으니까 살아난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살 길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회가 모든 면에서 너무나 불안하기 때문에 우리 모든 국민이 언제 평안이 다가올까? 그런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된 평안이라는 것은 주님의 날개 아래 피할 때,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할 때, 우리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이라는 험난한 길을 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결코 망하지 않고 결코 패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넘치는 평안을 주시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주실 것입니다.

<기 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오중복음을 주셨습니다.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저주를 풀어주시고 사망을 이기신 위대한 축복을 십자가를 통해 주셨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성령으로 변화돼 치료받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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