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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홍 작가 2020 화랑미술제 참가

19일부터 코엑스에서, '꽃과 속삭임, 사랑이야기'를 담은 성숙한 작품 선봬

등록일 2020년02월07일 0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작품 42456(사진제공=정인홍 작가)
[뉴서울타임스] 하준범 기자 = ‘꽃과 속삭임, 사랑이야기’ 화가 정인홍 작가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제38회 화랑미술제에 참여한다.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로 한국화랑협회 회원들이 각 화랑대표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한해를 시작하는 아트페어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우림화랑을 비롯해 110개 화랑이 참여하며, 제19대 한국화랑협회 회장 웅갤러리 최웅철 대표는 미술시장 활성화와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우림화랑 대표(임명석) 초대로 참여하게된 정인홍 작가는 오랫동안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늘 대하는 정겨운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정담(情談)'이란 단일 명제 속에서 그가 살면서 느끼고 주변인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오롯이 작품에 담아 '꽃과 속삭임, 사랑을 느낀다'라면서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담고있는 정 작가는 구상과 비구상의 세계를 병행해 가며 삶에 대한 행복한 느낌을, 봄을 맞이하는 마음과 같이 정담으로 전하고 싶어 한다.

정인홍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회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한국현대미술대상전 양화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작가는 국내외 전시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전업작가이다.


▲작품 41599(사진제공=정인홍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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