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5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심전심 이벤트 와 신규 모드 ‘방망이 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심전심 이벤트가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공원에서 진행되는 인게임 이벤트로 이용자 2명이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총 10개의 질문에 이용자들이 같은 답을 고른 만큼의 초콜릿 상자와 큐피트의 화살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초콜릿 상자에는 이매망량 엽전, 도깨비 열쇠, 선무당 지렁이 등 다양한 이매망량 아이템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신규 모드 ‘방망이 뎐’도 추가, 방망이 뎐은 이매망량 채널에서만 사용되던 방망이 아이템을 일반 맵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망이 뎐 1회 플레이 시 이심전심 웹 이벤트인 ‘둘이서 한 마음’의 1회 참여권이 주어지며, 하루 최대 3회까지 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방망이 뎐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이매망량 채널의 ‘도깨비 문’을 통해 입장해야 하며, 런림픽과 서바이벌 맵 중 무작위로 선택된 맵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진행방식은 8대8의 팀전으로 방망이 아이템을 활용해 변수를 만드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2020 소확개(소소하지만 확실한 개선)’도 지속되며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들의 탈진 직전의 캐릭터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전체에 깜박거림 효과를 추가했다.
또, 테일즈 팜 내 수확물의 교환 팝업 창에서 팜 수확물을 교환한 이후 해당 페이지를 유지하도록 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수확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바꿨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테일즈런너를 즐겨주시는 모든 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테일즈런너 고객들이 서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방망이 뎐’은 이매망량 채널만의 재미를 다른 맵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라며, 매 업데이트마다 보다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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