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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WBS 조사·분석 기법, "2019 국방과학기술조사서" 발간

등록일 2020년01월31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이 미래무기체계와 핵심기술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기술수준 등을 집약한 “2019 국방과학기술조사서”를 31일 발간했다.

국방과학기술조사서는 국방기술품질원이 2007년부터 3년 주기로 발간하며, 무기체계 분야별로 총 8권으로 구성돼 있다. 1권은 총론, 2권에는 지휘통제·통신, 3권에는 감시·정찰, 4권에 기동·화력, 5권에 항공, 6권에 유도·탄약, 7권에 함정, 8권에 국방 M&S, SW가 실렸다.

국방기술품질원에 따르면 과거의 국방과학기술조사서는 대표 무기체계 중심의 포괄적 기술 조사방식을 채택하여 핵심기술 누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중·하위레벨 기술 분석 및 중소·벤처기업의 보유기술 활용이 제한됐고, 부품·장비의 실질적인 국내개발 가능 여부 판단이 곤란했다.

이번에 발간된 『2019 국방과학기술조사서』는 WBS(작업분할구조, Work Breakdown Structure)* 기반의 조사·분석 기법을 최초로 적용해 무기체계의 필요품목을 분석, 식별하여 요소기술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성품 단위의 기술조사 및 기술보유기관(중소·벤처기업 포함)을 추가로 조사해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빠짐없이 식별하고,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직접 연계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이창희 원장은 “WBS 조사·분석 기법을 적용한 ”2019 국방과학기술조사서“가 국방과학기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국방기술기획과 선행연구, 무기체계 소요제기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방기술개발 및 방위력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부품 국산화 사업 발굴과 중소·벤처기업 국방참여 활성화에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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