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공군 대표 기관지 공군지, 500호 특집호 발간!…공군의 삶과 역사 기록

- 1950년 4월 창간하여 공군인들의 삶과 역사 기록

등록일 2020년01월31일 12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군 장병들이 공군지 창간호(왼쪽)와 공군지 500호(오른쪽)를 들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공군은 1일 공군지 500호를 기념하여 특집호를 통해 공군이 발전해온 과정과 정신을 소개하면서 발간한다. 공군의 대표 기관지인 공군지는 1950년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70년간 공군인들의 삶과 역사를 기록해 왔다. 

 공군지는 6·25전쟁 직전 발간한 창간호『空軍』을 시작으로『공군 순보』,『코메트』, 계간『공군』등 시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름과 형태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1998년 9월부터 잡지 형태의 월간『공군』으로 재탄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1952년부터 1960년까지 발간된『코메트』는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등 창공구락부 소속 문인들과 공군이 함께 발간하여 그 역사적 가치가 높다. 『코메트』는 문인들의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6·25전쟁 출격 조종사 수기, 순직 조종사를 위한 좌담회 등 당시 공군인들의 사생관과 군인정신이 담겨있는 소중한 역사자료이다. 

 이번 500호 특집에서는 이러한 공군지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 코너를 마련했다. 각 시대별 다양한 공군지의 변천사를 인포그래픽으로 담았으며, 이 자료를 통해 계간지와 주간지가 통합되어 현재의 월간지로 발전한 과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역대 공군지 편집 장교와 필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인터뷰도 담았다. 공군지 담당 장교이자, 필진으로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회와 함께 공군지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실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윤식 작가는 “공군지는 70년 동안 공군의 정신적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라며, “‘독립운동과 대한공군의 역사(2006)’, ‘공군 역사 에세이(2015)’, ‘공군의 철학과 사상(2019)’ 등의 연재를 통해 ‘항공력을 활용한 독립운동이 우리 공군 역사의 시작이다.’라는 인식이 공군 내에 자리를 잡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지 편집인인 공군본부 공보 정훈실장 이상규 대령(공사 39기)은 “현역과 예비역뿐만 아니라 공군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께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지금의 공군지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군 인의 삶을 기록하고 이를 널리 알려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은기 박사(정책발전 자문위원장), 강원국 작가(정책발전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와 500호 참여 이벤트로 선정된 독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지면과 E-Book 자료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Book 자료관 링크 : www.afzine.co.kr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