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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美 군용 항공기 추락…E-11A BACN

등록일 2020년01월28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군 수송용인 E-11A의 불탄잔해. 페이스북 캡쳐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이 미군 병력 수송기를 격추했다고 미군 관계자는 확인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추락한 기종은 수송용인 E-11A로 VOICE에서 보도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탈레반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탈레반 반군이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군 병력을 수송하던 군용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위 장교를 포함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항공기 잔해 사진에는 Bombardier가 만든 미 공군 E-11A BACN 임을 시사하고 있다. 미군은 AP 통신에 사고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AFP 통신 역시 탈레반을 인용해 이날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미군 군용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해당 군용기는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추락한 항공기와 같은 기종

한편 항공사는 비행기가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으며 항공기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민간 항공국 공식 페이스 북 페이지에 따르면, 항공 교통 관제로 항공 사고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아리아나 항공 회사의 모든 서비스가 센터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미국 점령자들의 군용기가 가즈니주에 추락했다"며 "모든 탑승자는 사망했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무자히드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군 군용기가 가즈니주에서 추락해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가즈니주 대부분은 탈레반의 통제하에 있다. 군용기가 추락한 지역은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군 측은 탈레반의 주장에 대해 공식 논평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 베스 리오던 소장은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입장만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외신 기자들은 추락한 비행기에 대한 목격담을 전하며 탈레반의 미군 수송기 격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기체가 불탄 것을 목격한 것은 물론 시신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아프가니스탄 매체들 역시 추락한 비행기가 미국 공군 소속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프가니스탄 매체들은 추락한 비행기가 있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군용인지 여객기인지는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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