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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회,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를 알려드립니다(Q&A)

등록일 2020년01월21일 15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부터 우리 교회 구역예배 교재가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에서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로 개편됐다. 이름이 말해주듯 구역예배를 위한 공과가 일대이, 즉 한 명의 구역장과 두 명의 구역원으로 이루어진 소그룹 모임의 교재로 변경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성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편집자 주> 

Q.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는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와 완전히 다른 것인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개편된 일대이 교재는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와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내용적으로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와 같이 3분의 1은 영성 훈련, 3분의 2는 성경공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특히 영성 훈련 및 성경공부 진도가 일대이 교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구역예배공과의 진도를 그대로 이어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2) 기존의 교재와 마찬가지로 6개월 분량의 공과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 기존의 교재와 같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각 과의 내용을 낭독하기만 하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를 설정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영성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구역예배공과와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의 중요한 공통점입니다.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구역공과와 위와 같은 공통점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Q.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와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1) 각 과의 분량이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에 비해 축소되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교재를 사용하는 소그룹모임에서 구역원들 사이의 대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주입식이었던 기존의 구역예배공과와 달리 모임을 인도하는 구역장과 구역원들이 교재에서 설명하는 내용에 대해 심화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과 답변을 넣었습니다.
 3) 삶의 적용 부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소그룹모임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적용을 다짐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Q. 각 과의 처음에 등장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이란 무엇인가요?
A.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에는 ‘아이스 브레이킹’이라는 순서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은 본격적으로 말씀을 공부하기 전 그날 공부할 말씀과 연관된 주제를 구역원들이 부담 없이 나누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면, 예배가 주제인 챕터에서는 “당신이 가진 물건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떤 대상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인 ‘예배’와 연결되면서도 대화의 물꼬를 틀수 있는 질문입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 이유는 모임의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고 친근하게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더불어 모임에 오랜만에 참여한 사람이나 처음 참여한 사람도 쉽게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Q. ‘삶 속으로’는 무엇인가요?
A.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에는 기존 구역예배공과에는 없던 ‘삶 속으로’라는 순서가 추가되었습니다. 당일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고 이를 말로 표현해보는 순서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 관한 내용의 ‘삶 속으로’에는 다음과 같은 문항이 나옵니다. “교회에서 가족에게서 받을 수 있을법한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구역원들은 이 문항에 따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스스로 정리하고 말로 표현할 때 우리 마음에 더 굳건히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삶 속으로’를 통해 성도들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고백함으로 그것을 마음 판에 또렷이 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삶 속으로’는 받은 은혜를 구역원들과 나누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받은 은혜도 나누면 배가 됩니다. 성도들은  삶과 신앙을 나눔으로 피차 배우고 권면하며 함께 성장해갈 수 있습니다. 나아가 구역원들은 이러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이전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Q.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로 개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리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존 구역예배 방식으로 모임을 갖는 것이 점점 어렵게 되었습니다. 과거처럼 구역예배를 위해 10여 명의 인원이 한 집에 모여 찬송하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오늘날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생활환경 가운데 10명이 넘는 인원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변화된 생활 방식에 맞게 적은 인원이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Q. 새로운 교재를 쓰면 소그룹모임만 할 수 있나요? 새로운 교재로 구역예배를 드릴 수는 없나요?
A.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는 기존 방식으로 구역예배를 드리는 환경에서도 사용될 수도 있고 소그룹 양육 모임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대이 소그룹모임 교재의 앞부분에는 이러한 두 가지 활용 방법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Q. 헌금은 언제 해야 하나요?
A. 일대이 소그룹모임에서도 구역헌금을 드릴 수 있습니다. 헌금은 언제든지 드릴 수 있는 믿음의 헌신으로 꼭 예배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일대이 소그룹모임교재에 나오는 순서 중에 ‘결단과 기도’ 순서 또는 주기도문으로 모임을 마친 후에 헌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목회신학담당 부목사실·국제신학훈련원 제공>




[뉴서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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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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