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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믿음의 기도" 이영훈 목사 주일 설교

등록일 2020년01월17일 02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월 12일 "믿음의 기도" 이영훈 목사 주일 설교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 5장 13~16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기도가 참으로 중요한데 우리는 기도를 생활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기도하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이,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 나라가 이렇게 혼돈스럽고 어지러운 것은 1천2백만 크리스천들이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철저히 우리 죄를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분열되어서 서로 비판하고 물고 뜯으면 성경에 피차 망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하나 됨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십자가의 복음으로 하나 됨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 되어서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묶어서 희망의 새해에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경제가 회복이 되고 국가 안보가 튼튼하고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외교적으로도 고립되지 않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저 북쪽에 있는 사람들이 판단 착오를 통해서 핵무기를 함부로 쓰지 않도록, 핵무기가 동결되고 남북이 평화통일이 되는 날이 다가올 수 있도록 우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에 지금 산적한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저출산 문제입니다. 1년에 80만 명을 낳아야 하는데 작년에 30만 명 낳았습니다. 앞으로 한 30년 후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완전히 붕괴되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올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 교회에서 아이 많이 낳기 캠페인을 하고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하는 일을 하는데도 이 나라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 이것에 대해서 눈을 뜨고 있지 못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싸우느라고 가장 중요한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

오늘 2부 때도 정치하는 분이 오셨길래 내가 그랬습니다. 나라에서 획기적인 대책을 세우고 아이를 넷 낳으면 집 한 채씩 주자 그랬어요. 집 한 채씩 주면 애 넷 낳겠죠?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멘 해도 소용이 없고 젊은 분들이 아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회적인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시간 기도할 때 하나님, 주님이 함께하여 주셔서 우리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고 우리 대한민국에 산적한 문제들이 주님 은혜 가운데 해결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가 새로워지고 부흥하고 은혜 가운데 성장하게 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90장(통:542)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주님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혼자만 잘되고 복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이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이 세상의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그러한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은 야고보서 5장 13절~16절 말씀 가지고 "믿음의 기도"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같이 나눕니다. 제목을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기도" "믿음의 기도"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주신 위대한 축복의 선물이요, 또 강력한 영적인 무기입니다. 강력한 기도를 통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과 큰 차이가 있다고 하면 기도의 능력을 갖고 있느냐, 갖고 있지 않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이 능력과 특권을 갖고 있는데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떠한 능력도 특권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강력한 기도의 사람이 되어서 한평생 우리는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야고보서는 고난을 당할 때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 고난을 당할 때 기도하라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난 당할 때, 어려움을 만났을 때, 문제에 처했을 때 주님 앞에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고난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모든 사람에게 크고 작은 고난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고난의 때에 우리가 주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무장해서 고난의 과정을 잘 통과해 나가야 합니다.

고난을 당할 때 사람들은 쉽게 절망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우리를 너무 아프게 하고 너무 힘들게 하고 때로는 우리 자신을 너무나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원망하기도 하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원망하기도 하고 또는 자기 자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원망과 불평을 통해서 절대로 고난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원망과 불평은 더욱 고난을 우리에게 가중시켜서 더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고 고통스럽게 만들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 보면 야고보 사도는 고난을 당할 때 오히려 기뻐하라고, 긍정적인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고난 후에 다가올 축복을 바라보고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장 2절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고난을 통과하고 난 다음 온전하게 되어서 더 나은 모습으로 부족함이 없는 모습으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기쁘게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1장 4절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어떤 고통스러운 고난이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잘 참고 견디며 이겨내면 고난이 변하여 여러분의 축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절대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축복의 과정이요, 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5장 3절~4절에 선포했습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인내를 통하여 우리가 연단 받고 훈련돼서 준비가 되면 주님이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시편 119편 67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119편 71절에 고백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 뜻대로, 내 맘대로 살았는데 고난 당하면서 내 자신을 바로 보게 되고 주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고난을 잘 견뎌내고 이겨내기 위해서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강력한 기도가 고난을 이길 힘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요, 원망과 불평이, 섭섭함이, 상처가 내 마음을 점령해서 더욱더 나를 좌절하게 만들고 슬픔과 고통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면 마음에 평안함이 임합니다. 기쁨이 임합니다. 감사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 당할 때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지만 어려울 때 내 주변의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해주면 그것이 큰 힘이 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함께 기도하고 옆에서 기도로 중보할 때 큰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중보기도는 그 사람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역사하는 힘이 강합니다. 사도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 온 교회 성도가 모여서 간절히 밤새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를 주님이 들으시고 베드로를 옥에서 꺼내 주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2장 5절은 설명합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고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6절은 이와 같이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양과 감사가 놀라운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를 얽매고 있는 모든 것을 풀어주고 자유케 만들어주는 놀라운 능력이 찬양과 감사에 있습니다.

빌립보에 갔을 때 바울과 실라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매를 맞고 감옥에 던져졌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그들이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아니하고 주님 앞에 기도하고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 26절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할렐루야. 기도와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절망의 옥토가 흔들려 버리고 닫혔던 문들이 열리고 그들을 꽁꽁 매고 있던 것들이 다 풀어져서 그들에게 자유가, 평안함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빌립보에 교회가 섭니다.
여러분, 고난의 때에, 절망의 때에 감사하고 찬양하면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고 문제가 변하여 우리에게 은혜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의 때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2. 질병이 다가올 때 기도하라
나아가서 우리는 질병이 다가올 때 기도해야 합니다. 5장 14절은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여러분, 이 병이 예고 없이 찾아와서 우리를 아프게 하면 참 그 병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질병은 고난 중에서도 무척이나 견디기 힘든 고난입니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아프면 마음이 무너져요. 마음이 흔들리고 염려, 근심, 걱정이 마음을 짓누르게 되고 성격도 날카로워지고 아무것도 아닌데 짜증이 나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그러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형님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늑막염을 앓아서 메디컬 센터에 입원하셨었는데, 이 늑막염이라는 것이 폐 밑에 물이 고이는 것인데 병원에서 뽑아내면 또 고이고 뽑아내면 또 고이고 뽑아내면 또 고이고, 6개월을 누워계셨어요. 6개월을.
그런데 저희 형님은 저보다 성품이 엄청나게 더 좋으시고 평생 화내지 않고 온유한 훌륭한 형님이신데 고3 때 대학 입시를 앞두고 6개월 동안 병원에 누워계시니까 6개월쯤 지나니까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고 달라지시더라고요.

물론 그 다음에 치료받고 나오셔서 건강이 회복되어 지금 참 건강한 모습으로 미국에서 장로님으로, 또 기업에서 일하고 계시지만 6개월 동안 병원에 누워서 차도가 없으니까 그렇게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제가 봤어요. 제가 매일을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병원에 갔거든요. 처음 한, 두 주는 괜찮았는데, 이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삼 개월이 지나고 육 개월이 지나도 차도가 없으니까.
그래서 누가 아픈 분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가서 계속 기도하고 위로해 드려야 돼요. 말씀을 읽어주고 기쁘게 해주고 평안하게 해줘야 돼요. 그리고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는 주의 종에게 기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야고보는 교회의 장로, 오늘날의 목사님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주의 종들이 와서 기도해 줄 때 마음에 평안함이 임하고 또 치료가 임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섬기는 주의 종들에게 하나님이 특별한 기름부으심을 주셨기 때문에 기도할 때 믿음으로 하나가 되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한 기도는 사람을 의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의존하기 위해서 이 병 치료받는 기도를 받는 것입니다. 병을 고쳐주시는 분은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질병과 모든 저주를 짊어지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면 우리는 질병에서 놓여남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고백하고 "주님,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병을 치료하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 나의 병의 모든 원인을 제거하여 주시고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믿고 의지할 때 치료가 임할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18절은 말씀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할 때 병이 치료받게 되고 건강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질병은 우리의 죄가 원인이 되어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으로 우리에게 심판이 임하여 질병이 다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회개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때 병의 치료가 임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철저하게 죄를 회개하고 내가 주님 앞에 기도할 때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이 떠나갈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자신을 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봐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이 없는가?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시니까. 하나님 앞에 내가 죄지은 것이 없는가? 우리가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할 때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질병에서 치료받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내 뜻과 내 고집대로 살았던 나의 죄,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던 그러한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변화 받기를 간구할 때 치료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다 사하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에는 이와 같이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것은 문법적으로 과거완료입니다. 이미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시며 십자가 달려 피 흘리시며 고통당하실 때 그 흘리신 피로 우리는 이미 나음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변화 받기 위하여 간구할 때 우리의 병이 고침 받고 놓임 받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어떤 질병에 걸렸든지 주님 앞에 나와 눈물로 기도하며 병의 치료함을 받게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믿음의 기도를 드리라
셋째로 우리는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됩니다. 고난의 때에 우리가 주님께 기도해야 하고, 병이 우리에게 찾아왔을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하고, 어떠한 경우든지 주님 앞에 간절하게 믿음을 가지고 부르짖을 때 믿음의 기도에 주님이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응답해주시는데 그 예로 엘리야의 이야기를 야고보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5장 17절 18절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엘리야가 우리와 성정이 같다는 것은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인데, 그가 기도하니깐 놀라운 기적이 많이 일어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엘리야처럼 극적으로 하늘에 불이 떨어지게 하고, 하늘의 문이 열려서 비가 쏟아지게 하고 그러한 기적을 행한 선지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이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닫히고 3년 반 동안 비가 안 왔습니다. 아합왕과 그 악한 왕비 이세벨이 우상숭배하며 온갖 잘못한 일을 했을 때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닫으신 것입니다.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대적할 때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그 재물을 사르고 그들을 다 물리쳤습니다. 이 모든 것이 믿음의 기도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응답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그가 또 그들을 물리친 다음 간절히 엎드려 기도하니깐 3년 반 동안 닫았던 하늘의 문이 열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정말 놀라운 기적을 행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한 엘리야가 악한 왕비 이세벨이 말하는 말 한마디 듣고 무너졌습니다. 조금 전에 하늘에 불이 떨어지게 하고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다 쳐서 멸하고 그다음 하늘의 문이 열려 비가 쏟아지게 한 그가 이스라엘 왕비가 한 말에 "너도 그 사람들처럼 죽겠다. 죽을 것이다." 그 말은 듣고 그가 "아이고, 나 죽네."하고 무너진 것입니다. 그 위대한 사람이. 그래서 무릇 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하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말을 덕담을 하고 살리는 말을 하고 치료하는 말을 하고 용기를 주는 말을 하고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하는데 말 한마디라도 속 뒤집어 놓게 하는 그 재주를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재주는 필요 없는 재주이니깐 오늘 다 갖다 버리십시오.
그래서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고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너도 내일 죽을 것이다." 하는 그 말이 얼마나 무너졌는지 "주님 나를 데려가시옵소서." 그가 로뎀나무 밑에 쓰러져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런데 그는 말 한마디로 무너지는 이러한 연약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해서 위대한 기적을 체험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그와 같은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약한 모습은 있지만 말 한마디에 흔들리고 상처받는 모습이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말씀을 꼭 붙잡고 나아가면 엘리야가 임한 것 같은 그 놀라운 은혜가 기적과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가 기도할 때 닫혔던 하늘의 문이 열리고 그가 기도할 때 비가 쏟아져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바로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그와 같은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사람만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한 사람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 기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바쁘니깐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쁘니깐 기도해야 합니다. 바쁠수록 더 기도해야 하는데 바쁘다고 기도하지 아니하고 할 일이 많다고 내가 지금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이 많다고 기도하지 않으면 그 삶에 어떠한 변화고 축복도 기적도 다가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마태복음 7장 8절에 이와같은 기도의 모습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언제까지? 응답이 올 때까지. 구하고 또 구하고 또 구하면, 반드시 주님이 주시고 찾고 또 찾고 또 찾으면 찾아낼 것이고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입니다. 기도 하다 마는 그런 기도 말고,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기적이 다가옵니다. 축복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가장 좋은 것을 예비했다가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할렐루야. 제가 존경하는 인천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원로목사님 이야기입니다. 34년 전 교회가 한참 부흥하고 있던 1986년 어느 날,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까 급성 간암입니다. 그 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다른 병원에 가니까 거기서 "급성 간암인데 우리 병원에서는 지금 손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아예 삼일을 못 넘기겠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세요." 병실도 안 내주려고 합니다. 어차피 수술도 받지 못하고 죽을 것인데 병원에 들어와서 진료비 낭비하지 말고 집에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집에 가서 죽을 날을 기다립니까? 내가 세상을 떠나더라도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야 하니까 입원시켜주세요."라고 떼를 써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금요일 날 저녁에 얼굴이 새카매지고 땀이 막 나고 복수가 찼습니다. 배가 만삭처럼 불러 올랐습니다. 본인 자신은 죽으면 천국에 가니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데 홀로 남아있을 아내와 "아빠 죽지 마." 하고 우는 아홉 살, 여섯 살 난 두 딸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또 성도님들, 열심히 말씀으로 섬기고 사랑으로 섬겼는데 성도님들을 두고가면 어떻게 하나. 그래서 목사님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제 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제 간이 나을 줄 믿습니다! 제가 죽으면 하나님 영광을 가립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려주세요!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라는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 8:17)라는 말씀을 믿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 5:15)라는 말씀을 믿습니다!"

말씀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오히려 점점 더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주일 날 1부부터 5부까지 전 성도들이 목사님 위독하다는 말씀을 듣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예배 때 막 성도들이 교회에 몰려오는데 부속 성전까지 다 차고 보조 의자까지 놓고 밤새 우리 목사님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목사님 상태가 더 나빠져서 호흡도 쉴 수 없게 되고 의식도 가물가물해졌어요. 간호사가 들어와 보더니 "이제 30분도 못 넘기겠습니다. 돌아가시면 이 천을 덮으세요" 하고 흰 천을 갖다 놓고 갑니다. 의사 두 사람이 와서 차트를 넘겨 보더니 '이거 다됐네' 그렇게 얘기했는데, 죽기 전에도 의식이 있어서 다 들린대요. 그러니까 병실에 가서 말조심하세요. 의식 없다고 "이거 끝났네." 그러면 안 됩니다.

밤새 성도님들이 기도하는데 그날 삼십 분 있으면 죽는다고 한 그 주일날 밤 자정을 넘기면서 갑자기 뱃속에서 꾸르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시커먼 핏덩어리가 막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세 번씩. 나흘 동안 열두 번 동안 막 혈변이 쏟아지는데 이 남산만 한 배가 쭉 들어가고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해서 의식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세브란스의 암 전문의 닥터 김병수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의사로서, 의대 교수로서 이런 기적은 처음 봤습니다. 목사님의 경우는 1%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병원 측에서 목사님을 받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을 받는다는 것은 곧 시체를 받는 것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 됩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고치셨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목사님 건강이 회복되어 열심히 교회에서 8천 석 아름다운 성전을 지으시고 십만 성도로 부흥시키시고 은퇴하신 후에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계신데 여전히 건강하게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교회에 올해 한 번 모시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믿음을 갖고 주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고난을 당할 때 몸이 아플 때 문제를 만났을 때 극한 절망에 처했을 때 강력한 믿음의 기도를 드려서 주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서 늘 문제와 어려움에 처하고 고통 가운데 살았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회복하게 하여 주시고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뉴서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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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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