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하준범 기자 =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에서 ‘Cats me if u can’ 사진전을 진행한다.
라이카는 이번 사진전 ‘Cats me if u can’ 을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패션 및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케이티 김(KT Kim, 김경태)과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그가 라이카 카메라로 바라본 고양이를 담은 작업물이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케이티 김의 고양이는 예쁘거나 탐스러운 대상 그 이상이다. 고양이의 움직임은 케이티 김만의 점선면이 된다. 단순히 손동작이 빠르다고 얻을 수 있는 장면이 아닌,고양이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사진전 작품들은 20여년 전 아날로그 흑백감성을 담아 보는 이들의 시대적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내달 2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8일에는 케이티 김의 토크프로그램과 함께 전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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