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청와대에서는 설을 앞두고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등 국민께 보낼 선물을 준비해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선물로 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해 준비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
이번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 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 1만4천여 명의 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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