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팀사역의 원리’ 저자 백성훈(사진) 목사가 첫 설교집 ‘시편의 위로’(CLC기독교문서선교회)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교회 새벽기도에서 묵상하고 나눴던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담은 설교집이다.
백 목사는 힘들 때마다 시편을 묵상했다.
그 안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해석하는 일에 집중했는데, 그 깨달음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과 위로가 됐다.
그때 더 확신하게 됐다. 진정한 위로는 내 편을 들어주는 말 한마디를 듣게 됐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됐을 때라는 것을 말이다.
그는 “이 책의 제목이 ‘위로’니까 시편 읽고 위로받기 위해 묵상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쉽고 실제적으로 묵상하도록 했다. 그래서 그 말씀이 깨달아지고 내 삶에 적용될 때 진정한 위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목사는 김포시 이름없는교회를 개척했다.
‘오직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이름만 찬양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묵상하는 성도로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경을 통한 제자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백성훈 목사 프로
필김포 이름없는교회 담임목사
EOM 미니스트리 대표
㈜솔트기획 이사
전) 뉴사운드교회 수석목사
전) 뉴제너레이션워십 총괄디렉터
전) 추계예대 평생교육원 CCM전공 교수
전)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 CCM전공 교수
저서 : 팀사역의 원리 (CLC, 2018)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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