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하준범 기자 = 경자년 새해를 맞아 수지 오페라단에서는 '2020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를 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통 클래식 음악예술의 각 분야 거장들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협주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 왈츠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수지오페라단은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마크 깁슨(mark gibson)과 밀라노 라스칼라극장, 로얄 코벤트 가든을 비롯한 세계 오페라극장 캐스팅 0순위인 테너 장루카 테라노바(Gianiuca Terranova), 작년 내한한 성악가 중 역대 최고(2018 오페라 ’마농’, 2019 오페라 ’호프만이야기’) 라는 극찬을 받으며 공연을 마친 세계 최고의 천재소프라노 크리스티나 파사로이우(Cristina Pasaroiu), 세계 최고의 클래식 등용문 차이코프스키 콩쿨 1등을 거머쥐며 세계 최정상에 있는 첼리스트의 거장 키릴로딘(Kirill Rodin)이 내한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 최고의 작곡가 푸치니와 베르디, 오펜바흐, 레하르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안토닌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요한슈트라우스 왈츠곡으로 코리아 쿱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수지오페라단의 관계자는 "대한민국 클래식의 메카로 새롭게 부상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2020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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