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역들을 찾습니다...!

아역배우 오디션 : 2020.2.5.(수) ~ 2.9.(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

등록일 2019년12월28일 2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하준범 기자 = 전 세계인에게 가장 오래 사랑받아 온 뮤지컬인 <사운드 오브 뮤직>이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공동주최로 내년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38년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했던 폰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이다.

작품은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오스트리아 퇴역 해군장교 폰 트랩 대령의 집에서 임시 가정교사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놀고, 노래하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59년 미국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1960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감독상, 무대디자인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리지널 캐스트 버전 앨범은 골드 레코드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1965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음향상, 음악편집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대규모의 여성 코러스, 돋보이는 아역 캐릭터를 갖춘 <사운드 오브 뮤직>은 ‘에델바이스(Edelweiss)’, ‘도레미송(Do-Re-Mi)’, ‘내가 좋아하는 것들(My Favorite Things)’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따뜻하고 희망찬 뮤지컬 넘버들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2020년 세종문화회관은 가족, 어린이 등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뮤지컬단은 이번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앞두고 내년 2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5일 간 세종문화회관에 위치한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에서 아역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7남매 중 6명의 남녀아역배우를 선발한다. 오디션은 신장 160cm 이하 11세에서 16세의 남자아이, 그리고 신장 155cm 이하 7세에서 14세의 여자아이 중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아역배우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서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12월 27일(금)부터 1월 29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연은 2020년 4월 28일(화)부터 5월 17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하준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