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에서 신규 발키리 ‘밤 그림자 카스미’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수 스킬을 사용하면 일반 공격 스킬과 연계되어 적에게 대량의 뇌전 원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야에 사쿠라의 생물 속성 SP 슈트 ‘밤 그림자 카스미’가 공개됐다.
이 슈트는 특수 스킬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스킬을 해금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27일부터 1월 17일까지 ‘밤 그림자 카스미 보급’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극동 닌자 ‘카스미’가 비밀 업무를 짊어지고 옛 마을인 야에 지구에 도착하는 스토리가 담긴 겨울 한정 이벤트 ‘산화의 전설’이 개방됐다.
‘산화의 전설’ 이벤트에서는 닌자 카스미를 도와 육도마왕을 쓰러뜨리면 검은 장미의 신규 코스튬 ‘비야화’와 ‘밤 그림자 카스미 조각’ 등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아나’와 ‘리타’가 천궁시에서 요르문간드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싸움을 멈추고 협력하는 메인 스토리 14장 ‘어둠의 새벽’이 추가됐으며, 기간 한정으로 진행하는 탐사 이벤트에 참여하면 4성 성흔 ‘레이븐·월야(하)’와 ‘1/3결정’, ‘네겐트로피·허수 코어’가 제공된다.
아울러 ‘붕괴3rd’는 신년을 맞아 ‘붕나는 연말 파티’ 이벤트를 개최하여 파티에 참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발키리들이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붕괴3rd’ 신규 발키리 ‘밤 그림자 카스미’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