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문인협회)
[뉴서울타임스] 하준범 기자 = 지난 21일 오후2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이사장 김락호)와 대한문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한국문학문학상 시상식,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행사 한국문학문학대상을 포함한 ‘제62회 문학상 시상식’이 전국의 문인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펼쳐졌다.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의 환영사(사진제공=대한문인협회)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환영하는 식전행사에는 밸리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 은별 회원의 기부공연으로 행사장은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 가운데, 박영애 시인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거쳐 조위제 이사의 축사와 주응규 부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락호 이사장의 환영사로 본 행사가 이어졌다.
먼저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한국문학 공로상에는 곽종철, 김선목, 이은석, 이경화, 김남기, 정태중, 성낙원, 김구회 등이 수상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15개 부분으로 각각 수상자를 발표했다.
또한 2019년 한국문학문학대상에는 본행사 사회를 본 박영애 시인(충북 보은)이 영광을 안았다. 박영애 시인은 현재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과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직을 맡아 문화예술발전과 활발한 활동으로 문학작품을 발표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상금 백만원이 주어졌다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최우수상에는 김이진, 석옥자, 안미숙, 시인과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우수상에 천준집, 임숙희, 오필선, 강한익 시인 등이 수상했으며,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상에는 김풍식, 박진표, 신창홍, 홍성길, 정연희, 윤춘순, 장화순, 류등자, 사방천 시인 등과 함께 분야별로, 올해의 시인상, 한국문학 발전상, 향토문학상 등이 선정되어 수상이 주어졌다.
▲대한시낭송가협회의 시낭송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문인협회)
이날 올해로 16번째 출간하는 현대시를 대표하는“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출판기념회에서 김락호 이사장은 “시인이 자신을 대표하는 시를 짓는다면 그 작품은 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가 될 수 있다”라며 “오디오 CD, 차량 등에서 들을 수 있도록 선정된 시인의 작품 중 한편을 선정해서 전문 시낭송가의 목소리에 담아 부록으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QR코드를 이용해 휴대전화만 있으면 어디서나 詩를 시낭송과 영상으로 함께 소리로 듣고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멀티시집으로 꾸며졌다"고 밝히며 선정된 시인 52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부터 문학의 꿈을 꾸던 문학인들이 첫발을 디디는 영예의 순간인 제 62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는 김노준, 김필근, 임승국. 유순희 시인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김락호 이사장은 각부문 문학인증서와 대한문학세계 문학상 상장수여, 그리고 주응규 부이사장의 신인문학상 상패수여를 선두로 오흥태, 김미숙, 이송균. 정옥령, 이정원, 이현미. 최하정. 임금자, 차이근, 김병훈, 황선상, 최다원. 전남혁, 손병규, 송용기 시인이 수상했으며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임승국 회원의 대금 연주 축하공연도 이루어졌다.
한편 올해의 개인저서 출간으로는 ‘바람은 길이 없다’ 곽종철 제4시집,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랑’ 홍성길 시집, ‘무채색의 공간’ 장화순 시집, ‘꿈꾸는 나비’ 정연희 시집, ‘꽃이 오는 길에 봄이 핀다’ 강사랑 제2시집, ‘인내와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사방천 제3시집 이 선을 보였다.
▲(좌)문화예술인 대상을 수상한 김재덕 시인(부산)/(중)한국문학 예술인 대상을 수상한 임주영 시인(청주)/(우)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에는 김혜정 시인(서울)이 시집 “돌아보는 시선 끝에는”을 발표하여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제공=대한문인협회)
‘대한문학세계’는 2004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종합문화예술잡지로 정식 등록 승인을 받아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문화예술잡지이다. 이 책은 대형서점과 유명 온라인 서점 약 3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인 수필가 소설가 신인문학상 원고 모집을 하며 응모 분야 장르는 시 (5편 자유시), 시조(5편 현대시조, 정형시조), 동시(5편 아동문학, 동화)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3편), 소설(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3편), 평론(200자 원고지 40에서 60매 내외 2편)으로 수시접수 하며 매월 1일 발표한다.
접수는 대한문인협회 홈페이지 신인문학상 응모 게시판(우편 접수 불가)으로 하면 된다. 등단이 확정되면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으로 가입되며 대한민국 시인명부에 등록하여 정식 문학인으로 인정된다.
“대한문학세계 종합문화예술잡지사”는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의 협력사로써 대한시낭송가협회, 대한창작문예대학, 종합문화예술방송 CCA TV, 명인 명시를 찾아서, 도서출판 시음사 ‘시사랑음악사랑’과 공동운영 및 협력사이다.
▲이날 본사 유순희 기자는 시 선운사로 신인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 활동하게 되었다.(사진제공=유순희기자)
아울러, 이날 시(詩) '선운사'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유순희 시인은 본사 부산주재 기자로서 부산 경남 일대의 문화 예술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시를 접해본 사람들은 누구나가 한결같이 유순희 시인의 시(詩)에서는 마치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 또는 고향같은 아련함이 묻어나고 있는 것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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