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넥슨은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4ever’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마신 길티네’로부터 세계를 구원하는 결전의 스토리 ‘에피소드12: 마지막계시’를 공개, 이용자는 ‘종언의 길’, ‘서융거스 가도’ 등 6개의 신규 지역에서 플레이하며 ‘마왕 바이가’ 등 새로운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화검수’, ‘테라맨서’, ‘아발리스터’, ‘크루세이더’, ‘랑다’ 등 신규 클래스 5종을 추가했으며 각 클래스는 ‘소드맨’, ‘위저드’ 등 계열에 따라 공격, 회복, 디버프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여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를 구사할 수 있다.
최고 레벨을 420에서 450으로 확장하고, ‘아크’, ‘디스나이’ 등 신규 장비를 추가했다. 신규 아이템은 에피소드12 지역의 ‘엘리트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또, 아이템 가공 난이도를 낮추고 장비 옵션의 수치 범위를 공개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장비 시스템을 개편했다.
넥슨은 내년 1월 9일까지 ‘4주년 상점 이벤트’를 진행, 이용자는 1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특정 콘텐츠를 완수하여 이벤트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초월 스크롤’, ‘11강 8초월 레전드 무기’ 등 희귀 아이템 15종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년 1월 1일까지 ‘400레벨 점핑 캐릭터’를 제공하고 주말 및 휴일에 접속하면 ‘축복받은 여신의 큐브’ 등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4주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또, 이 기간에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총 달성 인원에 따라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4ever’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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