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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블록버스터 영화 '백두산' 개봉

19일 개봉 앞두고 언론시사회 가져

등록일 2019년12월18일 21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하준범기자)
[뉴서울타임스] 하준범 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백두산'의 언론 시사회에 이어 이병헌과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영화 '백두산'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동 연출을 맡은  두 감독은 극 중 긴박감과 긴장의 완급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우리에겐 상상할 수도 없지만 현실이 될수 있을것같은 재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중간 중간에 유머가 있는 것에 대해서 이 감독은 "전에 하정우 배우가 언급한 것처럼, 재난이라고 해도 사람이 24시간 하드하게 있을 수만은 없을 것이다. 웃을 일이 있으면 피식하고 웃을 수도 있을 거다. 영화의 상영 시간 내내 긴박감으로만 가득했다면 오히려 관객들도 같이 힘들고 피로했을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은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에 대해서도 "위중함과 긴박함을 유지하되, 사이 사이 쉬어갈 수 있는 호흡을 넣자는 생각으로 최종 러닝타임이 확정됐다.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호흡들을 고려해 최종 러닝타임을 결정했다"고 했다.
▲18일 열린 영화 '백두산'언론시사회 후 감독과 주요 출연진들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준범기자)
그 동안 '더 테러'나 '터널' 등 재난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하병우는 이번에도 재난 영화에 출연 EOD 대위 '조인창'을 맡았다. 조인창은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된다. 
 
이병헌은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을 맡았다. 리준평은 베이징 주재 북한 서기관으로 위장 활동을 핟 남측의 이중 첩자임이 발각돼 수감돼 잇던 중 '인창'이 이끄는 비밀 작전에 합류하게 된다. 

마동석은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를 연기하며, 전혜진은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청와대 민정수석을, 배수지는 남편을 작전에 떠나 보내고 홀로 서울에 남아 재난에 맞서게 되는 조인창의 부인 '최지영'을 맡아 각각 열연을 펼쳤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병헌은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해 "제가 본 이 영화는 오락성이 가득한 재난영화라고 생각한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열연한 '백두산'은 내일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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