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아시아 최대 성탄 축제 ‘슈퍼크리스마스코리아 2019’가 지난 13일 충주라이트월드 특별전시구역에서 개막했다(사진).
1부 개막식에서 상임회장 이준 전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을 축하하는 슈퍼크리스마스코리아를 통해 전국에 성령의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기독교연합회장 이문수 목사는 환영사에서 “충주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다”며 “이곳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성탄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2부에선 ‘광야 목회 콘서트’가 열렸다. 광야 목회 콘서트는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 목사,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목사 등 목회자 50명이 50일간 돌아가며 성탄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개막식에는 한국 교계 및 충주 지역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엑소더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패션쇼, 댄싱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빅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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