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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혁명이 일어나는 모든 곳의 이야기, 4차 산업혁명 핵심도 과학기술”

등록일 2019년12월13일 00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12월 12일(목)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제2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회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2일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제2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교수는 ‘과학은 혁명이 일어나는 모든 곳의 이야기’라고 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도 과학기술이며, 그 중심에 첨단 정보기술이 자리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어느 나라도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피해가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는 각 국가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 “파스-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끈기 있게 개발해온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앞으로 파스-타가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은 물론,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국회도서관은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적 데이터 자산을 구축했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4차산업선도 국가중심도서관’으로 성장했다”면서 “오늘 아이디어 공모전도 정보기술 인재들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이 미래 IT 한국의 주역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시상식에서 “제2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참가자 분들께서 제시해주신 서비스와 아이디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도서관이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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