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가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白峰紳士賞 大賞)을 공동 수상했다.
2019년 신사의원 베스트 10 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가나다순)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문희상)가 매년 국회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해 왔으나, 작년부터는 동료의원들의 내부적 평가와 국회출입기자들의 외부적 판단을 함께 반영해 선정했다.
백봉신사상은 올해로 21회째로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및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라용균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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