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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북녘 산천의 향기를 담은 김정은 선물, 추석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등록일 2018년09월23일 15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송이버섯 2t(2,000kg). 2018.09.20/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부터 송이버섯 2톤을 선물받아 함께 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선물을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나누어 드립니다”며 “가족을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송이버섯 2t(2,000kg)을 미상봉 이산가족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선물을 보낼 대상자는 미상봉 이산가족 중 고령자를 우선하여 4천 여 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미상봉 이산가족은 송이버섯 약 500g을 추석 전에 받게 된다.

송이버섯은 화물 수송기편에 실려 지난 20일 오전 5시 36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검사·검역 절차를 마치고 선물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한에서 마음을 담아 보낸 송이버섯이 부모·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고픈 가족의 얼굴을 보듬으며 얼싸안을 그 날까지 건강하시기 바란다’는 인사말을 선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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