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작가 겸 개그맨 김용의 팟캐스트 ‘용용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용은 1985년 KBS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당시 인기프로그램인 ‘유머1번지’의 ‘변방의 목소리’,‘네로25시’등에서 활약을 했었다. 7080세대를 위한 놀이터를 만들고 소외된 문화인들의 삶을 알리고자 시작한 ‘용용쑈’는 6월, 록밴드 ‘모비딕’과 그 첫 문을 열었다.
‘용용쑈’의 매력은 즉석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콘서트이다. ‘모비딕’ 뿐 아니라 가수 추가열, 성악가 김태희, 김민교, 컬트의 빌리, 양혜승등 다양한 가수들이 ‘용용쑈’에서 라이브콘서트를 펼치며 인기를 더했다. 또한 출연가수들은 활발하게 활동했을 당시에는 밝힐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김용’ 특유의 입담이 더해져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용용쑈’에는 7080시대의 가수들 뿐 아니라 라이징스타 가수 알비, 포크가수 김나은, 배우 김보성, 이정용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청취자들과 만났다. 앞으로 가수 김범룡을 비롯해 7080 세대를 위한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개그맨 ‘김용’은 2016 소설‘루루’를 출간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출간되어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용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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