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한국기독소방선교회(회장 한정길)는 다음 달 12일 충북 충주효성교회(김광수 목사)에서 ‘제3회 세계소방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2년마다 세계 50여개국 소방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공식 부대행사인 ‘글로벌 소방가족 찬양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소방관경기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다.
김광수 충주효성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다 함께 참여하는 연합 찬양, 한국전통 부채춤과 태권도 시범, 색소폰 등 연주공연, 간증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충주지역 교회는 선교대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위해 숙식을 제공한다. 박영민 한국기독소방선교회 총무는 “대회를 통해 기독소방선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세계 소방선교에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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