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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제보다 더워 ‘모레 말복까지’…곳곳 천둥·번개 요란한 소나기

등록일 2018년08월14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4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북도,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도, 경북내륙으로 5~30mm 내외,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고, 서울은 36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서울이 30도 가까이 올라 있고, 열대야 현상도 무려 2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더위의 기세는 어제보다 더 강해지면서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 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비소식은 당분간 없고 꿉꿉함만 더해 주는 간헐적인 소나기만 자주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또 경북 북부에 5~30mm 정도의 비가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쏟아질 수가 있겠고, 광복절인 내일도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 들어 있지만 무더위를 식히기엔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입니다.

무더위는 내일은 물론 말복인 모레 그리고 절기상 처서가 끼어 있는 다음 주까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8도를 예상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한편 당분간 해수면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폭염특보 발표 구역의 일부 지점 기온 예보는 특보 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 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강풍 전망 >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당분간 남해상과 서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이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더해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의 높이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으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15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전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16~17일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16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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