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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사관생도 선발 경쟁률 역대 최고 기록

등록일 2018년08월08일 12시03분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2019학년도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제71기 사관생도 선발 경쟁률이 41.3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총 205명(남185명/여20명)을 선발하는 2019학년도 제71기 사관생도 모집에 총 8,469명이 지원하여 남성은 34.8대 1 여성은 101.7대 1로 남녀 모두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공사 여성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96년 공사에서 최초로 여성을 선발한 이후 처음이다.

한편, 공사는 7일(화), 2019학년 사관생도 선발 1차시험 합격자를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차시험은 20일(월)부터 9월 29일(토)까지 조별로 1박 2일 동안 신체검사, 역사·안보관 논술, 체력검정, 면접을 시행하여 미래 항공우주시대 주역이 될 최종합격자를 10월 31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조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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