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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낮없는 최강 폭염에 초열대야까지…더위 고비, 서울 39도

등록일 2018년08월02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일)도 극심한 폭염은 계속되는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9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9도를 예상됩니다.

서울에는 어젯밤 사상 첫 초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 낮에도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아침인지 낮인지 분간이 안 갈 만큼 벌써 뜨거운 열기로 최강 더위가 시작되었고, 게다가 더위는 오늘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서울은 지난 밤사이에도 내내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초열대야가 밤낮 구분 없이 이어졌고, 오늘도 폭염은 극심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4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나타나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39도, 광주와 대구가 38도, 부산이 3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약간씩 떨어지겠지만, 절기상 입추가 끼어 있는 다음 주 초반까지는 그래도 계속해서 35도 선을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최소 열흘 이상 이 폭염이 더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하늘은 맑겠지만, 한편 자외선이 강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이 되면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높음)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특히,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 극값 경신 지역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제12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가 서귀포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 오후에는 제주도 앞바다(북부 앞바다 제외)에도 풍랑특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내일(3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이 열대저압부는 수온이 높은 해상을 지나면서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나 태풍 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5일과 6일 대기가 불안정하여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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