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구세군영등포교회(김규한 참령)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에는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구세군영등포교회 브라스밴드 30여명이 참여해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규한 목사는 “시민 여러분들을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에 초대한다”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결코 후회하지 않을 멋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구세군남서울지방여름연합성회도 열린다. 3일과 4일 저녁 7시30분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회복’과 ‘축복’이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한다. 5일 오후 3시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가 ‘복음, 예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