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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국방장관 등 계엄령 문건 보고 경위와 관련된 사람들 잘잘못을 따져봐야!

등록일 2018년07월26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른바 ‘계엄령 문건’이 공개된 뒤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에서 진실 공방까지 벌어져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가닥을 잡아서 하나하나 풀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제의 본질은 계엄령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며 왜 이런 문서를 만들었고, 어디까지 실행하려고 했는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히고, 합동수사단의 철저한 수사가 최우선적인 과제라고 했다.

이번 계엄령 문건 사건으로 기무사 개혁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밝히 문 대통령은 ”‘기무사개혁 TF’는 논의를 집중해 기무사 개혁안을 서둘러 제출해 주었으면 한다. ‘기무사개혁 TF’가 이미 검토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장관을 비롯해 계엄령 문건 보고 경위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도 잘잘못을 따져보아야 한다고 밝히고, ”기무사개혁 TF 보고 뒤 그 책임의 경중에 대해 판단하고 그에 합당한 조처를 취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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