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고속도로 전광판·내비게이션에 긴급차량 출동정보 실시간 뜬다

- 전방 2~3km 운전자에 접근·사고 지점 알림…23일부터 전국 시행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2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고대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소방청 지난 12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공동 추진을 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에 경기권 시범 운영을 거쳐서 이달 23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 전국 확대 - VMS: 879대, 내비게이션: 기존 + 티맵, 터널비상방송 : 188개소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표지(VMS)와 터널 내 라디오 비상방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전방의 사고 등 재난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되며, 운전자의 자발적인 양보를 유도하여 119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과 사고 수습이 보다 신속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사고 특성상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전국 확대를 계기로 사고처리 골든타임이 확보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전국 확대와 실시간 정보연계 시스템을 구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회사는 별도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국토교통부의 시스템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상황실 운영자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재난 발생지점과 119 긴급차량의 이동경로를 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 상황판에 실시간으로 표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서비스 제공 수단도 다양해지는 만큼, 긴급차량의 접근을 알게 되면 적극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교통 빅 데이터를 활용,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대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