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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당분간 비소식 없어 밤낮 찜통

등록일 2018년07월16일 13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16일) 11시 서울, 강원일부와 경기일부에 폭염경보를 내리고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마시기 등을 권장했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열대야,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외 경기와 강원도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도 폭염경보로 한층 더 강화되면서 이로써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도 정말 더웠지만, 오늘은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 서울은 34도까지 올라 하루 만에 올 최고기온을 갈아치우겠고, 영남은 대구의 낮기온 37도까지 올라 사람 체온보다도 더 높겠습니다.

이렇게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 늘려야 하며 낮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불필요한 외출은 줄이는 게 좋겠습니다.

당분간 이렇다 할 비 예보도 없기 때문에 열기가 좀처럼 식지 못해 이달 말까지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습한 공기가 열을 가두면서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해 파고는 0.5~1.0m로 일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일부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도 높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면서 무더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하여 불쾌지수와 열지수가 높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낮 동안의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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