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5일) 5시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24도, 대구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3도, 대구 3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당분간 티벳고기압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나 폭염 영향 정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전망 >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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