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인천항,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에 범부처 총력 대응

등록일 2018년07월11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붉은 개미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고대승 기자 = 정부는 평택항,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은 10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관계부처는 인천항은 방역조치로 붉은불개미 유인용 예찰트랩 766개와 간이트랩** 30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포획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발견지점 주변 200m×200m 내의 컨테이너를 이동을 제한하고 외부 정밀조사와 소독을 실시한 후 반출하는 한편, 부두 전체 바닥면에 소독약제를 살포하여 유입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식물검역 강화차원에서 개미류 혼입 가능성이 높은 코코넛껍질, 나왕각재 등 32개 품목은 수입 컨테이너 전체를 개장 검사하고 있다.

중국 등 불개미 분포지역에서 수입되는 경우, 수입자에게 자진소독을 유도하고, 미소독시 검역물량을 2배로 늘려 철저한 검역을 하고 있다.

비식물검역 강화를 위해 부산항 등 10개 항만 및 의왕·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 중국·동남아 국가 등 고위험지역 반입 컨테이너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농립식품부는 이번에 검출된 붉은불개미의 유전자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유입원인, 시기, 발견지 지점간의 연계성 등을 규명 추진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전국 34개 항만 지역 야적장 바닥 틈새, 잡초 서식지 등 불개미 서식이 가능한 지역에 연쇄살충 효과가 있는 개미베이트를 살포하여 불개미 서식을 차단할 계획이다.

현장 합동조사, 불개미 분류동정, 유입경로 역학조사, 홍보 등에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대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