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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중부 장맛비 오전에 그쳐…충청이남 폭염특보 확대

등록일 2018년07월11일 0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경기, 강원도, 충북북부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1일)은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북부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충청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지만,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더위는 더욱 심해지겠고, 대구를 포함 충청 이남 곳곳으로 폭염특보 확대가 됐고, 이들 지역 중심으로는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도 올라가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이 29도, 대전과 광주, 대구는 모두 33도까지 치솟겠고, 당분간 장마전선은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8호 태풍 마리아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또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된 충남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북부 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오늘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 태풍 현황과 전망 >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오늘 0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3m/s(155km/h))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 속도로 서북 서진하고 있으며, 내일(12일) 03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62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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