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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비 더내려, 남부 장맛비 그치고 찜통더위…대구 31도

등록일 2018년07월10일 09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북부, 강원북부지방은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지만, 장마전선이 북한 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내륙에 내리던 장맛비도 그쳐가고 있습니다.

오늘(10일)은 경기북부, 강원북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그 밖의 전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하여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북부, 강원북부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아침에서 늦은 오후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앞으로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에 5~2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다 오전 중에는 모두 그치고 다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8도, 특히 남부지방은 대구 31도, 광주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어제와 비교하면 많게는 10도 이상 높아지고, 습도까지 높아서 충청 이남으로는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중북부지역은 밤부터 소나기가 내리면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8도, 대전과 대구 31도,전주와 광주 32도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를 웃도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에서는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고, 남은 한 주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편 제8호 태풍 마리아는 모레 새벽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도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3.0m로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오늘 낮부터 기온이 상승하여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차차 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오늘까지 대부분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남쪽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7시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에도 오늘 낮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한편,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11일까지 비가 오겠고, 대기불안정으로 11일 중부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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