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제과>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롯데제과가 ‘망고바의 끝판왕’이라는 기치를 걸고 개발한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를 출시했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사용했고, 올 초 민명기 대표가 인도를 방문하여 알폰소 망고를 맛본 후 그 맛에 반해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할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
‘인투더망고바’는 농축액이 아닌 망고퓨레를 40% 사용해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는 맛과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아이스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쫀득한 식감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수준의 낮은 오버런(over-run, 공기 유입량)을 적용하는 등 제품의 쫀득함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제품을 한입 베어 물면 망고의 진한 풍미가 입안에서 오랫동안 남는다.
한편 망고의 국내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망고 수입량이 2012년 2839톤에서 2017년 1만3426톤으로 5배가량 증가했고,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을 이끄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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