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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폼페이오 한국에 제일 먼저는 적절한 행보

- 북미정상회담, ‘평화와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위업’

등록일 2018년06월15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6월 14일 오전 9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만남을 가졌다. 2018.06.14/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9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청와대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합의 내용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후속 조치 등 논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했다. 

이날 만남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뤄졌고,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첫 방한과 지난 12일,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일본, 한국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 위협, 핵 위협, 또 장거리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것만 하더라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그날 트럼프 대통령께서 회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 속에서 저에게 직접 전화를 주셔서 회담의 결과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님께서 아주 힘드실 텐데 직접 또 한국을 방문해서 더 디테일한 설명을 하고, 협의를 할 수 있게 돼서 아주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한국에 제일 먼저 오게 되어 매우 적절하고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는 많은 분의 공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대통령님께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주최하셨기 때문에,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저희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으로도 굉장히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부분 대해서는 저희 양측이 충분히 공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한반도의 궁극적 평화 함께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싱가포르 회담을 통해서 저희가 궁극적으로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자신하고, 양국 국민이 함께 협력해서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만남에 미국 측에서는 피터 맥킨리 선임보좌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대사대리, 알렉스 웡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등이 참여했고,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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